민감한 건성 피부인데 ktw 앰플이 잘 맞아 관심을 갖게된 브랜드에요!
아무래도 토너 패드가 민감한 피부엔 자극을 줄 수 있어 사용을 자주 하지 않았었는데요.
이 제품은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!
순면이라더니 면이 진짜 부드럽네요~ 양면이 똑같은데, 찢어지거나 보풀도 안일어나고 피부에 닿았을 때 자극을 전혀 못 느꼈어요!
그리고 패드 크기가 꽤 큰 편이라 얼굴에 팩처럼 붙여놓기도 딱 좋은 사이즈에요. (제 주먹을 다 덮을 정도로 넉넉한 사이즈에요)
아침에 머리 말리면서 양볼에 붙여놓으면 수분 충전이 되면서 화장도 더 잘 받고 편하더라구요.
끈적임 없이 수분감이 느껴지는 산뜻한 제형이라 아침에 사용하기에 부담없어요~
향도 은은한 허브향, 풀향 느낌이라 전 너무 좋았어요! 개인적으로 향에 민감해서 향이 너무 강한 제품보다 이렇게 은은하게 자연의 향 나는 제품이 거부감이 없더라구요.
아쉬운 점을 적자면, 뚜껑이 좀 뻑뻑해서 열고닫기 불편해요. (꽤 힘을 주어야 열린다는)